"산타 노아"는 노아의집 아이들을 위한 등산팀으로

산을 타는 노아의집 아이들이라는 뜻입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활동량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여 체력을 향상시키고

숲의 자연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활동입니다.

이번 산행은 포천에 있는 왕방산(737m)이었습니다.

산을 타는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1조로 선두에서 가고

체력이 약한 친구들은 제일 뒤 5조에서 도움을 받으며 등반을 하는데

모두가 정상에 올랐으며 체력봉강을 위한 간식은 꿀맛처럼 피로를 잊게 합니다.

이런 활동을 위해서

인근 기무부대의 행정과장님과 부대원들과

포천시청 등반전문가인 공무원 2분이 참여하고

우리 직원들이 함께해서 아이들과 1:1로 등반을 하게 됩니다.

등반 후 함께 하는 저녁식사는

아이들이 원하는 자장면, 짬뽕, 탕수육이었고

우리 모두는 조그만 행복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