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이라고 알고 있던 현이의 코맹맹이 목소리..

하지만 검사결과 코 안에서 살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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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복근이 없이 태어난 순간부터

수많은 수술을 해왔던 아이..

또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니..

작년, 2011년도에 장이 유착되어 입원 했을 때는

매일 집에 가고 싶다고 보채며 울었는데

올해는 아이가 많이 성숙하여

두려움에 힘들어하는 기색도 없이

수술 잘 할 수 있다며 연신 미소를 보이더군요.

다행이 수술은 무사히 마쳤고

수술 후 씩씩하게 퇴원했답니다!

이번 수술이 제발 현이에게 마지막 수술이었길 바라며

현이가 앞으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현아.. 수고했어..!!